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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도 맛있고, 새우튀김으로도 맛있는
키토산 가득한 대하에 대해 알아보자.
5. 대하 (9월에서 12월) - 키토산 가득한 새우
가을 제철 음식에는 옥수수, 감자, 토마토, 등
각종 채소와 과일뿐만 아니라 굴, 전복 등 해산물도 챙겨 먹곤 한다.
꽃게와 함께 가을철 별미인 대하의 계절이 돌아왔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태안 백사장항에 많이들 찾는다 한다.
제철을 맞은 대하와 꽃게를 맛보기 위해서다.
그중 대하는 뛰어난 해독 효과로 간 기능을 개선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9월 제철 음식이다.
맛도 좋은 대하, 싱싱한 대하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싱싱한 대하 고르는 법 :
대하는 껌질에서 윤기가 흐르는 것이 신선하며,
머리와 다리 등이 모두 붙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연산 대하는 살짝 붉은빛이 나면서 노르스름하며 반질 반질하고,
양식새우는 새우 등에 푸른색을 띠고
자연산이 양식보다 수염이 2배 정도 긴 것이 특징이다.
대하를 고를 때는 색을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하의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으며,
목 부분이 붉은빛을 띠는 대하는 상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껍질이 단단한 것을 고르도록 하자.
대하 보관 법 :
대하는 구매한 후 오래 보관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보관할 경우 깨끗이 손질한 다음
밀폐한 상태로 냉장실이나 냉동실 등 신선한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대하를 맛있게 먹는 법 :
대하는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좋은데, 새우에 부족한 비타민 C와
섬유소를 보충해주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표고버섯에 함유된 에고스테린과 비타민 B1, B2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 서로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다.
또한, 소금에 구워 먹는 것도 좋다. 새우 껍질은 풍부한 비타민이 있기에
껍질을 깨끗이 손질 후 구워먹으면 까지않고도 먹을 수 있다.
대화와 함께 바닷가 제철 음식인 꽃게도 확인해보면 좋겠다.
>>2022.09.16 - [제철음식] - 9월에 먹는 제철음식, 바다의 보약 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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