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해킹 소식이 며칠째 이어지더니, 오늘(10월 4일) 기준으로 정보가 새어 나간 금융회사가 7곳으로 늘었습니다.신한은행 하나로 끝난 일이 아니라 저축은행과 캐피탈까지 번진 거예요.내일 월요일부터 "혹시 내 정보도?" 하는 문자나 전화가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내가 거래하는 곳이 들어 있는지, 들어 있다면 오늘 무엇부터 하면 되는지 차근차근 짚어 볼게요.어느 금융회사에서 얼마나 빠져나갔나요금융당국과 각 회사 발표를 모은 보도에 따르면, 개인 고객 약 6만 6천 명과 법인 정보 약 2,200건이 유출됐습니다.회사마다 규모와 항목이 꽤 달라서, 내 거래처부터 찾아보는 게 빠릅니다.신한은행: 2만 5,729명. 이름, 전화번호, 연소득, 대출한도 등. 이 중 주민등록번호 66건, 온라인 본인확인용 CI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