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차례 지내는 순서 & 납골당 제사상

 

[명절 차례 지내는 순서 & 납골당 제사상]

매년 명절에 반복하는 일이지만
매년 헷갈리는 차례 순서
설날 차례 지내는 법과 순서를 알아보자.

 

 

명절, 납골당 차례 지내는 순서

57. 명절 차례 지내는 순서 (납골당 제사상)

차례상은 지방과 각 집안의 가문에 따라 
다르게 차려지는데
보통 차례상은 5열로 음식을 차린다

차례상 순서에 대해 포스팅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2022.12.27 - [생활꿀팁] - 설날 차례 상차림 순서 및 유의할점!

설날 차례 상차림 순서 및 유의할점!

◎ 차례준비

 

· 차례는 아침 일찍 지낸다 

· 밥과 국, 수저, 술잔,

숭늉을 모시는 조상님 숫자만큼 준비한다

· 밥은 뚜껑을 덮고 국은 맑은국을 쓴다 

· 숭늉은 물에 밥을 조금 풀어둔다

· 술은 정종이나 전통 소주로 준비한다

· 종지에 식초와 간장을 섞어 담아둔다

◎ 차례 지내는 순서

· 제주(장자 또는 장손)가 향을 피우고

  집사자(차례를 돕는 사람) 이 잔에 술을 붓는다

· 받은 술은 모시 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한다

·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한 뒤 제주가 술을 올린다

· 헌주는 제주가 조상님께 술을 올리는 것으로

  상위의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 삽시정저는 수저를 밥에 꽂고 젓가락을 세워

  상 바닥 또는 수저 접시에 "똑똑똑" 세 번 가지런히 한 후 

  젓가락 끝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하여

  고기, 생선 등 음식 위에 놓는다

   *삽시정저: 수저꽂기, 젓가락 놓기

 

· 시립순서에는 일동이 잠시동안 공손히 서있는다

 

· 사신 순서에선 수저를 거두고 뚜껑이 있다면 덮는다

· 일동이 2번 절하고 지방과 축문을 태운다

· 상을 치우고 차례 지낸 음식을 다 같이 나누어 먹는다

· 차례 지낸 술도 음복이라 하여 다 같이 나누어 먹는다

 

 

◎ 납골당 제사상 상차림과 순서

묘에서 지내는 것이 아닌 납골당에서 제사를 지내는 경우
각 시설마다 준비되어있는 공간에서 지내게 된다
마련된 공간에서 제사상을 차리고

지방을 작성하거나 사진으로 올려도 된다

 

 

 

◎ 납골당 상차림

집안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납골당 상차림에는

과일, 반찬, 밥, 국정도 올라가면 된다

 

또

고인이 살아생전 좋아하셨던 것을 함께 올려주면 더욱 좋다
납골당 제사는 간소화된 방식으로

병풍, 교의, 향안 등 용품들이 필요하진 않는다

상을 다 차리고 난 후

 

· 제주는 향을 피운다

· 술잔에 술을 세 번 나뉘어 향 위를

  세 번 돌고 올린 뒤 절을 한다

· 조상님 혹은 고인에게 인사드리는 과정이며

  이후 술잔을 새로 갈아드리고 젓가락의 위치를 바꿔가며

  충분히 음식을 드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린다

· 젓가락 역시 상에 세번 탁탁탁 두드린 다음

   반찬을 바꿔주는 게 좋다

· 술을 사용할 시 병에 바로 붓는 것보다

  주전자에 옮겨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납골당은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제사는 30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

·  마지막으로 향 앞에 놓여있는 지방을 태우고

   재는 향로에 담아주면 된다

·  납골당 제사가 끝나면 음식을 내려 가족들과 나누어 먹는다

 

 

 

 

2022.12.27 - [생활꿀팁] - 알고 있으면 유용한 제사 지방 쓰는 법 & 순서

알고 있으면 유용한 제사 지방 쓰는 법 &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