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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으면 유용한 제사 지방 쓰는 법 & 순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상식
제사 때 지방 쓰는 법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지방 쓰는 법은 무엇일까?
2022.12.27 - [생활꿀팁] - 설날 차례 상차림 순서 및 유의할점!
55. 설날 차례상 올릴 지방 쓰기
1. 지방이란
제사나 차례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사당에 쓰이는 신주가
없을 때 임시로 만드는 위패이다
고인의 이름과 사망 날짜를 적은 위패인
신주를 모시고 있지 않는 집안에서
차례나 제사에 조상을 모시기 위해
임시로 이를 종이에 기록하는 것이다
2. 제사 지방
사이즈
차례상에 올리는 지방은 일반적으로
폭 6cm, 길이 22cm의 한자에 붓을
이용해 작성한다
한지가 없다면 창호지나 백지로도
사용 할 수 있다
글씨는 세로로 작성하고
지방의 상단 모서리가 접히거나
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지방 쓰는 순서
고인을 모신다는 뜻의
나타날 "현(現)" 자를 쓴 후
고인과 제사를 모시는
· 사람과의 관계
· 고인의 직위
· 고인의 이름
· 신위
순으로 쓴다
4. 부모님 제사의 경우
두
분이 모두 돌아가셨을 때
- 하나의 지방에 부모님을 같이 쓴다
- 아버지는 왼쪽, 어머니는 오른쪽에 적는다
5. 조상님 제사의 경우
지방에 쓸 조상이 두 분 이상이면
- 남자 조상은 왼쪽
- 여자 조상은 오른쪽
6. 모시는 사람과의 관계
모시는 사람과의 관계에 따라 다르다
아버지 - 상고할 고(考)
어머니 - 죽은 어미 비(妣)
할아버지 - 조고(祖考)
할머니 - 조비(祖妣)
증조 - 증(曾)자와 고(高) 자를 앞에 붙인다
◎ 관계 뒤에는 직위를 적는다
조상님이 벼슬이 있었다면 벼슬 이름을 적는다
그렇지 않으면
남자 조상은 학생(學生) - 일반남성을 일컫는다
여자 조상은 유인(儒人) - 돌아가신 여성을
대우해 가장 낮은 벼슬 품계로 대접하는 것이다
◎ 직위 뒤에는 이름을 적는다
남자 조상은 부군(府君)
여자 조상은 고인의 본관과 성씨를 적는다
자식이나 동생은 이름을 적는다
◎ 이름 뒤에는 신위(神位)를 붙이면 지방이 완성된다
예를 들어 아버지를 가리는 제사나 차례의 경우
현고학생부군시위 (顯考學生府君神位) 라고 쓰면 된다
지방은 한자로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요즘은 한글로도 적는 경우도 있다
만약 한글로 쓴다면
"현고학생부군신위"처럼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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