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5분!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 심폐소생술(CPR)

 

 

며칠 전 이태원에서의 안타까운 상황이 생겼다

꽃다운 나이의 사람들이 어처구니없는 사건으로 목숨을 잃었다

일상생활에서도 꼭 알고 있어야 될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자

 

 

16. 심폐소생술 (CPR)

이처럼 내 가족과 친구들이 위급상황이 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심폐소생술이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이다
심장마비의 경우 신속히 조치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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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환자 반응 확인

↓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

환자 호흡 확인

↓

가슴 압박 및 인공호흡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

가슴 압박 및 인공호흡 반복

↓

회복 상태 확인

등 7단계로 구성된다

 

 

1. 대상자의 상태 (호흡, 맥박, 의식 등)을 살핀다

2. 주위사람들에게 응급함을 알리고 119에

    신고하도록 요청한다
   *반드시 한사람을 지목해서 큰 소리로

    외쳐야 한다

3. 자동 제세동기(AED)가 근처에 있다면

    즉시 사용한다
    근처에 없다면 대상자의 고개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한다

4. 기도 확보 후 흉부압박을 시도한다.

 

가슴압박 인공호흡

 

* 가슴압박 - 인공호흡

 

◎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심장마비로

     보고 가슴 압박을 시작한다

◎ 가슴 중앙의 가슴뼈를 반복적으로 압박한다

◎ 구조자는 환자를 평평하고 단단한

     바닥 위에 눕히거나 등에 단단한 판을

     깔아준 뒤 환자의 가슴 옆에서

     무릎을 꿇고 선다

◎ 한쪽 손바닥을 양 젖꼭지 사이 가슴뼈에

     대고 그 위에 다른 손바닥을 평행하게

     겹쳐 압박하되 손가락의 끝부분은

     가슴에 닿지 않게 한다

 

 

 

 

 

 

 

 

 

체중을 이용해 압박하면서 속도는

분당 100∼120회를 유지해야 한다

환자가 성인이면 가슴 압박 깊이는

약 5cm가 되어야 한다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익숙지 않은

구조자는 가슴 압박에만 집중하면 된다

인공호흡을 할 수 있으면

가슴 압박을 30회 한 후 인공호흡을 2회

연속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다른 구조자가 있으면 2분마다 교대한다.

 

 

 

인공호흡은 환자의 기도를 확보한 후 실시한다

머리를 옆으로 기울이고 턱을 들어 올리면 기도가 열린다

구조자는 환자의 코를 막고 입을 환자의 입에 밀착시킨다

평상시 호흡량으로 1초에 걸쳐서 숨을

불어넣고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를 확인한다

 

 

5. 첫 번째 인공호흡에서 가슴이 올라오지

    않으면 머리와 턱을 조정해 다시 인공호흡을 한다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근처에 자동심장충격기 (AED)가 있다면 즉시 사용한다.

상의를 벗겨 두 개의 패드를 포장지에 그려진

대로 환자의 가슴에 부착한다

심전도 분석 후 심장충격이 필요한 경우라면

"심장충격 제세동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고 기기가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충전한 후

"심장충격 제세동 버튼을 누르세요"라고 지시한다

버튼을 눌러 심장충격을 가한 후에는

지체 없이 가슴 압박을 시작한다

심전도 분석 결과

"제세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되는 경우에는 가슴 압박을 계속하면 된다

 

기기는 2분마다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제세동 필요성을 판단한다

구조자는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를

계속 적용한 상태로 구급대를 기다려야 한다

 

환자가 반응은 없지만, 정상적인 호흡을 하고

심장도 다시 뛴다면 회복 자세를 취하게 한다

혀나 구토물로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환자의 한쪽 팔과 다리를 구부려 옆으로 돌려 눕힌다

 

 

 

이처럼 목격자가 올바른 방법으로 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가 이송 및 응급조치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병원에 가서 통합적인

치료가 적절히 시행된다면
많은 이들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사람들이 영웅이 되는 그날까지, 이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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