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물린 자국 증상 및 빈대 퇴치법, 빈대 크기, 예방법

한밤 중 불청객인 빈대.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빈대는 늘 있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빈대때문에 밤을 잘 수 없는 상황은 이례적이다

급작스럽게 빈대로 인해 잠을 설치고 가구들도 못쓰게 되는데

빈대에 대해 바로 알고 대처해보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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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목 빈대과 곤충, 빈대

 

요즘 많이 출몰되는 빈대는 
노린재목 빈대과의 곤충이다

성충은 약 5~6cm,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을 띤다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하며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한다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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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에 물렸을 때 증상

빈대에 물리면 우선

1.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이차적 피부감염이 생기기도 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유발하지 않지만
물리면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수 있다.

 

2. 드물게 아나필락시스, 고열,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3. 주로 야간(특히 새벽)에 흡혈하는 습성으로 수면을 방해한다

4.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한다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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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찾는 방법

빈대는 흡혈할 때만 잠시 나타나고 
흡혈 후 어두운 곳에 숨는다

.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긴다

.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이나 혈흔,

  탈피 허물등을 본적 있다

. 직접 눈으로 확인하거나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과 같은 흔적을 확인하다

 

[ 야간에 빈대 찾는 방법 ]

 

.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 있다

. 특히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를

  집중적으로 확인해보자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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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방제 방법

빈대를 확인했다면 방제를 해야된다
다가구, 숙박업소 등 오염장소 주변으로 물리적 방제를
우선 실시하고, 화학적 방제는 보조적으로 수행한다

[물리적 방제 방법]

1.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한다

2.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제거한다

3. 오염 직물은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한다

 

출처 : 질병관리청

[화학적 방제 방법]

1. 살충제 처리
*환경부가 승인한 제품으로 처리한다
직접분무 시 보호복과 보호장비가 필요하다

2. 가열 연막 또는 연막탄 이용 금지, 
    숨어 있던 빈대가 약제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3. 피부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의류, 매트리스, 베개, 
    침대 등 살충제 사용을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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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를 예방하자

빈대는 옷에 많이 뭍어서 이동한다
미리 예방을 해보자

1. 숙박업소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을 확인한다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틈새, 벽면과 맞닿는 부분)

2.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

3.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다면
    여행용품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자

. 여행 가방 및 소지품은 비닐팩에 밀봉해

   보관하고 빈대의 유입을 차단한다

. 객실 내 빈대가 확인된 경우, 관리자를 호출하여 
   상황을 알린 뒤 새로운 객실을 요청하자

. 여행 복귀 시, 여행 가방은 침실과 격리된 장소에 보관한다

 

 

 

 

질병관리청: 한밤의 불청객 빈대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