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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난방비 폭탄 맞는 집이 매우 많다

적게 쓴 거 같은데 왜 이리 많이 나오지?

최대 10% 아끼는 법 알아보자

 

난방비 10% 줄이는 꿀팁

36. 난방비 10% 줄이는 꿀팁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는
집마다 보일러가 있는 개별 난방
집에 보일러가 없고

각 지역 발전소에서 쓰고 남은
열을 가정에서 난방하라고

물로 보내주는 지역난방이 있다

두 가지의 공통점은
따뜻한 물이 바닥을 돌아

방을 데워주는 온돌방식이다


 



난방비를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 따뜻한 열을 밖으로 뺏기지 않는 것

제일 온도가 낮은 곳은 창문이다
열은 보통 40% 정도 열이

창문을 통해 빠져나간다고 한다

창문에서 열 안 뺏기려면?
가성비 좋은 걸 하려면 뽁뽁이를 붙이거나,

뿌리는 페인트, 스프레이를 칠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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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이나 블라인드 치는 것도

열을 막아주는 한 방법이다
하지만 햇빛이 잘 들어오는 남쪽은

뽁뽁이까지 붙이면

햇빛 차단까지 해서 오히려 추울 수 있으니

남쪽은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북쪽은 뽁뽂이나

뿌리는 스프레이로 열을 보관하자

 


<난방비 줄이는 보일러 사용법>

 

◎ 개별 난방기준
난방을 조절할 수 있는 건 3가지이다

1. 온수 온도 조절

2. 실내 온도 조절

3. 온돌 모드 조절


 

온도사용


실내 온도 사용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보일러가 꺼지고
설정 온도보다 실내 온도가 낮으면

실내 온도가 올라갈 때까지
보일러를 자동으로 켜주는 방식이다

실내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는

바닥에 있지 않고 커트롤러 아래에 있다
실내온도 모드를 사용하려면


'주변에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곳에

컨트롤러가 있으면 안 된다'


'주변에 전열기구 같은 열이

많이 나는 전자제품이 있으면 안 된다'

컨트롤러가 이런 상황에 있다면

실내온도 모드는 사용하지 말 것

 



보일러를 켜놔도 온도가 자꾸 떨어진다면?

= 온도를 설정해 놓고 그대로 유지하는 게 낫다

실내 온도가 너무 떨어진 다음 보일러는 키게 되면?

= 온도를 올리는데 에너지가 더 많이 들기 때문에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단열이 잘 안되는 집은

'온돌 모드' 또는 '난방 수 온도'를 설정해 놓자

 

바닥에 흐르는 따뜻한 물을 '난방 수' 라고 한다
따뜻한 물이 방을 데우고 나서

나중에 보일러로 다시 들어가는 순환방식이다

난방수의 온도는 80도~ 85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최대 온도 대비 15도 낮게 설정하는 게 좋다

최대 온도가 80도로 설정 가능하면 65도가 적당하다


기본적으로는 실내 온도 모드로 설정해 놓고
컨트롤러 주변에 있는 온도계가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면
= 난방 수 모드로 설정하는 게 좋다

 



온수 모드 사용

온수 모드는 가능하면 낮게 설정하자

 

 

외출 모드 사용

외출 모드는 난방비 폭탄의 큰 원인이기도 하다
우리가 흔히 외출할 때 완전히 끄고 나가는데

외출 모드는 제조사마다 기능이 다른데

외출할 때 '외출 모드'로 변경해서 나가지 말자

대부분의 외출 모드는 최소한의 난방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때문에 실내 온도가 너무 떨어진 다음

온도를 올리려고 하면 에너지가 많이 소요된다

 


6시간 정도밖에 있는다면

= 보일러는 2~3도 낮게 설정하는 게 좋다

단, 17도 밑으로는 떨어뜨리진 말자


단열이 잘되는 집은 상관없지만

단열이 안되는 집에 보일러를

너무 낮게 하거나 꺼놓고 나간다면
= 집에 온도가 점점 떨어지게 되고

나중에 온도 올리는데 비용이 더 나가게 된다



 지역난방 기준

지역난방은 사용자가 조작할 수 있는게

별로 없고 조작하는 것에 따라 비용도

차이가 크게 안난다

지역난방은 발전소로부터 이미 따뜻해진

난방 수가 아파트로 들어오고

온도는 정해져 있다
그래서 우리가 개인적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없다
실내 온도만 조절이 가능하다


지역난방도 실내 온도가 어느 정도까지

떨어지는걸 막기 위해 온도를 23도 정도

설정해 놓고 하루종일 24시간 켜놓는 게
오히려 난방비가 적게나온다

 


'지역난방은 온도를 설정해놓고 전원은 끄지 말 것'

 

 

<공통적인 비용 절감 방법>

난방비 10% 이상 더 절약할 수 있는 법

 

 

1. 분배기 
분배기는 보통 싱크대 아래에 있다 
보일러에서 따뜻해진 물은 분배기 쪽으로 가서

어느 방으로 따뜻한 물을 보낼지 설정한다

집 중앙에서 물을 분배해야

물이 골고루 잘 퍼져나간다
만약 분배기가 한쪽 구석에 있다면

난방 불균형이 된다
집마다 분배기 위치는 다르지만 
분배기를 보게 되면 방마다

밸브가 각각 있는데 원하지 않는 방에

밸브를 잠가 그 방으로 난방수가

흘러가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다른 방이 훨씬 더 빨리 따뜻해져

사용하지 않는 방은 분배기를 잠가두자

 

주의할 점!
만약 사용하지 않는 방에 분배기를 잠갔다면
그 방의 방문도 반드시 닫아줄 것
난방수가 안 흐르는 방은 온도가 낮아지고 차가워진다
찬 기운이 밖으로 나오게 되면

온도가 떨어져서 보일러가 돌아가게 된다

 

 

가습기


2. 가습기
건조한 공기는 열이 확산하는데 오래 걸린다
습도가 높으면 열이 빠르게 전달된다
바닥에 있는 열이 공기 쪽으로 전달이 잘 되기 때문에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습도 온도는 40~60%가 적당하다
가습기도 종류가 있는데 난방비 줄이는 가습기로는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러그, 카펫 깔기
러그를 깔아두면 바닥이 식는 걸 늦춰주고

러그나 카펫 자체가 열을 머금고 있어서

절약에 도움이 많이 된다

 


4. 습관 바꾸기
아무리 보일러를 잘 조절하고

러그, 카펫을 깔아도 우리 생활 습관이

안 좋으면 소용없다
내복, 수면양말, 가디건, 겨울 이불 등으로

관리를 같이 해주면 더욱더 몸이 따듯해지고

난방비도 아낄 수 있다



이렇게까지 해야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티끌 모아 태산이다

습관이라도 바뀐다면 나중에

눈뜨고 코 베이는 꼴은 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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