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세금·보험

신한은행 개인정보 유출 조회|대상자면 오늘 할 일

잡초16 2026. 10. 2. 19:22
반응형

 

신한은행에서 고객 약 2만 5천 명의 정보가 밖으로 새어 나갔다는 소식, 보셨나요?

이름과 전화번호만이 아니라 연소득, 대출 한도까지 포함돼 있어서 이번 건은 그냥 넘기기 어렵습니다.

특히 최근에 신한은행에서 대출을 알아봤거나 대출모집인을 통해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는 게 좋아요.

확인은 몇 분이면 끝나고, 그다음에 해 두면 좋은 일도 몇 가지 있습니다.

어떤 정보가 얼마나 샌 건가요?

신한은행과 금융감독원 발표,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유출된 건 대출 신청 과정에서 쓰이는 개인·신용정보예요.

고객 이름, 전화번호, 연소득, 대출 산출 한도 같은 내용입니다.

이 중 일부 고객은 주민등록번호(66건)와 CI(97건)까지 나갔다고 해요.

CI는 본인 인증 때 쓰는 일종의 온라인 신분 번호라고 보면 됩니다.

뚫린 곳은 대출모집인이 대출 진행 상황을 확인하던 모바일 웹페이지였어요. 별도 인증서 없이 간단하게 조회하던 서비스였는데,

외부에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인증을 우회해 들어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얻은 정보로 다른 서비스까지 넘나들며 연락처나 생년월일을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신한은행은 사고를 확인한 뒤 외부 IP를 막고 해당 서비스를 멈췄습니다. 금감원은 10월 1일 긴급 현장조사에 들어갔고요.

다만 정확한 사고 경위와 최종 피해 범위는 아직 조사 중이라, 숫자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은 알고 계셔야 해요.

 

유출된 정보가 대출 신청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보니, 대상자도 대부분 신한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했거나 한도를 조회해 본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다고 "나는 대출 안 받았으니 괜찮겠지" 하고 넘기기보다는,

한 번 조회해서 확실히 해 두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내 정보도 나갔는지 어디서 보나요?

신한은행이 조회 메뉴를 따로 열어 뒀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고객센터 → 보안서비스 → 개인정보보호정책으로 들어가 유출 조회 메뉴를 누르면 돼요.

휴대폰이 편하다면 '신한 슈퍼SOL' 앱에도 같은 메뉴가 추가됐습니다.

 

신한은행 홈페이지 바로가기

 

본인 인증을 거치면 내 정보가 이번 유출에 포함됐는지 나와요. 대상이 아니라고 나오면 일단 한숨 돌리셔도 됩니다.

대상이라고 나오면 아래 내용을 차근차근 챙겨 주세요.

하나 꼭 기억할 점이 있어요. 조회는 반드시 직접 홈페이지 주소를 치거나 원래 쓰던 앱으로 들어가서 하세요.

이런 사고가 터지면 "유출 여부 확인하기" 같은 문자에 링크를 붙인 가짜 메시지가 꼭 돌기 시작하거든요.

✍️돌다리도 두드려보자!

신한은행말고도 쿠팡도있었고, 티빙도있고, 정보유출건은 이미 많이 퍼졌을 겁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할건, 그만큼 보이스피싱도 많이 올거고, 문자도 함부로 링크 열면 안되는것, 전화또한 의심하고 또의심해야됩니다. 이게 일상이된게 안타까운데요, 더 심각한건 아직도 어르신들은 이 상황을 인지하지못했다는 겁니다. 

대상자라면 지금 해 둘 일

이번 유출에서 제일 걱정되는 건 돈이 바로 빠져나가는 상황보다 '그럴듯한 사기 전화'예요.

사기범이 내 이름, 번호, 연소득, 대출 한도까지 알고 전화하면 진짜 은행 직원처럼 들릴 수밖에 없거든요.

실제로 언론에서도 대출 상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같은 2차 피해를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 정도는 오늘 안에 해 두길 권해요.

  • 금융감독원 '파인'(fine.fss.or.kr)의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하기.
  • 등록해 두면 내 명의로 새 계좌를 열거나 대출을 받으려 할 때 금융회사가 본인 확인을 더 깐깐하게 합니다.
  • 명의도용 방지서비스 '엠세이퍼'(msafer.or.kr)에서 내 이름으로 휴대폰이 새로 개통되는지 막거나 알림 받기.
  • '어카운트인포'(payinfo.or.kr)에서 내 명의 계좌와 대출이 낯선 게 없는지 한 번 훑어보기.

파인 사고예방 등록 (fine.fss.or.kr)엠세이퍼 (msafer.or.kr)어카운트인포 (payinfo.or.kr)

 

비밀번호나 계좌 비밀번호가 유출됐다는 발표는 없지만, 같은 비밀번호를 여기저기 쓰고 있었다면

이참에 바꿔 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큰 수고 없이 마음이 놓이는 일이니까요.

주민등록번호까지 나간 66명이라면 더 신경 써야 해요. 은행에서 개별 안내가 오는지도 챙겨 보시고,

궁금한 건 전담 센터에 직접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피해가 생기면 보상은 받을 수 있나요?

신한은행은 이번 사고로 고객 피해가 확인되면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어요.

다만 여기서 말하는 보상은 '실제 피해가 확인된 경우'입니다.

유출 대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일정 금액을 주는 방식인지, 따로 신청을 받는지는 아직 발표된 게 없어요.

그러니 지금은 수상한 전화, 문자, 계좌 거래가 있으면 날짜와 내용을 캡처해 기록해 두는 게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통화 녹음, 문자 원본, 거래 내역 같은 것들이요.

보상 방식은 추가 발표가 나오는 대로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신한은행 대출 담당인데요"라며 대출 갈아타기나 한도 상향을 권하는 전화가 오면, 일단 끊고

은행 대표번호로 다시 확인하세요. 앱 설치를 요구하거나 링크를 누르라고 하면 거의 사기라고 봐도 됩니다. 😊

정보가 나간 건 내 잘못이 아니지만, 2차 피해는 조금만 조심해도 꽤 막을 수 있어요.

가족 중에 신한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분이 있다면 이 내용 한 번 공유해 주세요.

유출 관련 문의와 피해 신고는 신한은행 전담 센터 1544-2946에서 받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경찰 112나 금융감독원 1332로 바로 연락하세요.

반응형